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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 7.36:1

  • 웹출고시간2024.01.15 15:53:31
  • 최종수정2024.01.15 15:53:31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겨울 전경.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65명 모집에 2천688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7.36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충북권역 대학 중 1위에 해당하는 경쟁률이며, 대전·세종·충청권으로 확대해도 2위에 해당하는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실기위주전형의 스포츠건강학과로 15명 모집에 221명이 지원해 14.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글로컬캠퍼스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국 대학 평균 입시경쟁률이 하락하는 추세에서도 정원 내 전형에서는 오히려 작년보다 경쟁률이 오른 현상을 보였다.

김종보 입학처장은 "학령인구가 지속적 감소해왔고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고3 인구가 가장 적은 상황에서 우리 대학은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다"며 "이런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입학전형 운영 및 설계와 홍보의 개선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일정으로 디자인대학 실기고사가 25일, 스포츠건강학과와 골프산업학과의 실기고사가 30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합격자 발표는 비실기전형 17일, 실기전형 2월 5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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