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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3 13:18:28
  • 최종수정2024.01.03 13:18:28
[충북일보] 영동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해 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016년부터 최우수 3회(2016년, 2019년 2020년), 우수 2회(2017년, 2018년, 2023년), 장려 1회(2021년)에 선정돼 전국 으뜸의 재해예방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전국의 16개 시·도와 178개 시·군·구에서 추진한 '2023년 재해 예방사업' 1천269개 지구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내용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정률, 집행실적, 스마트 계측관측 시스템 설치 등이었다.

군은 2023년도 재해 예방사업으로 258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생활권 1건(삼봉), 재해위험지구 7건, 급경사지 2건, 재해위험 저수지 2건, 스마트 계측관리 5건, 소하천정비 4건 등 21건을 추진했다.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와 급경사지의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정기·수시 점검 시행 등 재해예방 사업장을 현장 위주로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235억 원을 들여 풍수해생활권 1건, 재해위험지구 6건, 급경사지 2건, 스마트 계측관리 5건, 소하천정비 3건 등 17개 사업장을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은 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 등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질의 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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