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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령 영세 농업인 농작업 대행 비용 지원

이달 중순부터 농작업 대행비 지원 서비스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24.01.03 11:22:37
  • 최종수정2024.01.03 11:22:37

음성군청.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3억 원을 들여 고령 영세농업인의 농작업 대행비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농촌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고 일손부족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농작업 대행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으로, 가구당 임차농지를 포함 5천㎡ 이하를 경작하는 70세 이상 영세농업인이다.

지원비용은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작업의 종류와 논·밭 구분 없이 ㎡당 100원이다.

연 1회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한 달간 농작업 대행비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작업 대행 비용 지원 서비스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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