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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2 11:27:54
  • 최종수정2024.01.02 11:27:54
[충북일보] 영동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한 범정부 차원의 재난 대비 훈련이다. 3회에 걸쳐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이 훈련에 참여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31일 군 힐링관광지에서 관련 기관(경찰서, 소방서, 한전,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과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0여 개 기관의 인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 훈련을 펼쳤다.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현장과 상황실 간 실시간 연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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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