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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영케어러 위한 '청년지원단 정기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3.12.28 14:35:19
  • 최종수정2023.12.28 14:35:19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영케어러의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청년지원단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청년지원단은 각 기관 내 영케어러 발굴 및 토론 등 권익증진 활동을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청년지원단은 지자체(6개소), 교육기관(4개소), 복지기관(6개소), 취업기관(2개소), 병원(2개소)으로 총 20개소, 전문가 20명이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년지원단 단원 위촉, 각 기관 내 영케어러에게 해당하는 지원 가능한 자원 등을 논의했다.

이광훈 관장은 "기관에서는 영케어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2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년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지원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영케어러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케어러는 학업 또는 취업을 할 시기에 부모, 형제, 자녀 등을 돌봄하는 10대~만 39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 대상을 말한다.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에 선정돼 같은 해 8월부터(최대 3년) 영케어러 사회적 돌봄 사업 '부모의 부모가 되다'를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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