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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암모니아 안전관리 및 활용기술 최신 동향' 주제

  • 웹출고시간2023.11.16 15:09:34
  • 최종수정2023.11.16 15:09:34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암모니아 안전관리 및 활용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한 '2023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31회를 맞이한 세미나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 라벤더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비료, 산업용 등으로 인류 역사와 장기간 함께해 온 암모니아가 최근 고효율 수소에너지 운반체·발전용 연료로써 그 가치가 재부각 되면서 2050 탄소중립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가 암모니아 관련 정책과 기업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현시점에서 공사는 암모니아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 파악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 방향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윤형철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카이 홀타펠스 독일 연방재료시험연구소 박사, 에케네추쿠 오카포 일본 규슈대 교수, 윌리엄 노스롭 미국 미네소타대 교수 등 암모니아 각 분야(분해·운송·저장·연소)의 글로벌 전문가 4명은 연사로 참여해 최신 암모니아 활용기술과 안전관리 동향에 대해 강연한다.

세미나는 수소와 암모니아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공사 누리집(www.kgs.or.kr) 팝업 존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참석을 희망할 경우 공사 유튜브 채널과 줌 접속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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