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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초 김규리·서현중 김민채 '대상'

16회 충북 학생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 웹출고시간2023.11.15 17:37:18
  • 최종수정2023.11.15 17:37:18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6회 충청북도 학생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김규리(4년) 봉정초등학교 학생과 김민채(2년) 서현중학교 학생이 대상(특허청장상, 충북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규리 학생의 아이디어는 이중 창문이 완전히 열려 있는 상태에서 안쪽 창문을 닫기가 불편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이다.

김민채 학생의 아이디어는 목발이 길어서 길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한 접이식 목발에 관한 작품이다.

특허청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학생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발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9월 11일~10월 13일 접수된 55편의 작품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영상심사를 거쳐 대상 2편, 최우수상 3편 등 전체 15편의 학생 수상작과 지도교사 5명을 선정했으며, 수상자 현황은 청주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치성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학생 발명(과학) 아이디어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고 나아가 앞으로 미래산업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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