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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5 16:07:32
  • 최종수정2023.11.15 16:07:3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15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생 1천500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페인터즈'를 선보였다.

'페인터즈'는 미술공연으로,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다.

감각적인 어반 댄스와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로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줬다.

3D 입체 영상을 통해 쇼 적 요소를 강화하고 라이브 드로잉, 아이돌을 연상케하는 의상, 배우들의 화려한 군무, 엔딩의 화려함까지 더해져 수준 높은 공연을 연출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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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