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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3 13:51:39
  • 최종수정2023.11.13 13:51:39

학부모들이 가득유치원에서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나누는 비밀상담소'에 참여하고 있다.

ⓒ 세종교육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8~29일 가득유치원에서 건강한 부모 역할과 자녀양육의 고민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함께 나누는 비밀상담소'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서로에게 나누어요, 스트레스 해소하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부모역할 '사랑을 배우고, 삶을 가르치기' △건강한 가족관계 만들어가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모역할 '사랑을 배우고, 삶을 가르치기'프로그램에서는 K-MDI 아이마음발달검사, K-RAI 부모양육태도검사 등 검사 도구를 활용해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 방법을 배워보는 과정이 진행돼 관심을 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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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