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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NATO 정상회의 계기 미 상원의원 대표단 접견

국빈방미 성과 및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 재확인

  • 웹출고시간2023.07.11 18:03:36
  • 최종수정2023.07.11 18:03:36
[충북일보] 도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빌뉴스 미 상원 NATO 옵서버 그룹 활동 차원에서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우크라이나 문제, 한국과 NATO 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미 의회 합동연설 당시 의원들이 보여준 한미동맹에 대한 전폭적이고 초당적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NATO 정상회의 계기 미 상원 대표단과의 만남이 한미동맹이 진정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면서 동맹의 무대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2년 연속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작년 주NATO 한국대표부를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체결함으로써 한-NATO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NATO 정상회의 주요 의제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우리의 대 우크라이나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 및 재건을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 섀힌 NATO 옵서버 그룹 공동의장은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미국의 행정부와 의회는 물론, 미국인들에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이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인태지역 파트너로서 NATO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태지역 주요 국가로서 가능한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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