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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 토론회 주최

첨단기술과 제약산업 융합해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활용한 신약개발 활성화 필요

  • 웹출고시간2019.06.04 17:38:24
  • 최종수정2019.06.04 17:38:24
[충북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4차 산업혁명은 첨단 IT 기술과 BR 기술 등이 융합하는 새로운 물결로 기존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약산업 분야에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는 등 세계적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정부도 바이오산업을 비메모리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더불어 3대 중점육성 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산업계도 전폭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신기술 도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오 의원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제약산업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돌파구를 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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