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05 16:10:37
  • 최종수정2017.12.05 16:10:3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전도사로 활약한 자원봉사 활동 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등 축제의 장이 펼쳐져 자원봉사자들은 열정적 교감으로 한데 어우러졌다.

이날 감나무봉사단(손석돈), 영미회봉사단(이희자), 새마을부녀회및여성단체협의회(박순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고, 모범운전자봉사단(김의융),연꽃봉사단(이남석), 아침해봉사단(박상옥) 어울림봉사단(박성훈), 전국주부클럽봉사단(김경애), 황간한울타리봉사단(임영순), 여성단체협의회(이순애) 단체로는 참가정봉사단, 영동티클럽봉사단, 진달래적십자봉사회, 영동군여성자율방범대가 군수 표창을, 나눔봉사단(유채욱), 은가비봉사단(신미선), 고운손봉사단(이연주)이 군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2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감나무봉사단 박성우, 진달래적십자봉사회 박향란, 학산면새마을부녀회 여희숙, 황간면자율방범대 서봉선, 아이코리아영동군지회 송영미 5명의 자원봉사자가 우수봉사자로 인증을 받았다.

한편, 영동군에는 233개 단체에서 7천172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