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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식재산 경영인 화합 도모

청주상의, 괴산 칠성초서
중기 IP 경영인클럽 워크숍

  • 웹출고시간2017.06.18 16:00:30
  • 최종수정2017.06.18 18:46:04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회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괴산 칠성초등학교 외사분교 체험관에서 클럽회원 및 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협업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상욱 충북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뉴비즈니스' 주제 특강과 간담회, 단체 활동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허경영아카데미' 수강생 10여명이 함께 참석해 클럽 회원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향후 IP경영인클럽 회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식재산 경영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은 워크숍 및 교류회,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식경영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 상생하는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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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