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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4 16:55:05
  • 최종수정2017.03.14 16:55:05

이중훈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14일 아침 출근 중인 시민에게 꽃씨를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임직원 20여명은 14일 충북대학교병원 일대에서 '새봄맞이 고객사랑 꽃씨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출근길 시민들과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상추, 열무, 쑥갓 등 채소씨앗 3천봉을 무상으로 나눠줬다.

이중훈 본부장은 "봄을 맞아 꽃씨나눔 등 행복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항상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고객행사와 사회공헌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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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