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23 14:38:08
  • 최종수정2016.10.23 14:38:20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우한시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한 지역 업체 7개사가 총 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펌프유리병과 살균수세미를 생산하는 ㈜월드리빙(대표 박경희)은 지난해부터 현지 대형유통그룹인 우상그룹 매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번 무역상담회를 통해 더 유리한 제품진열 위치확보와 추가입점 등의 성과를 올렸다.

황사마스크를 생산하는 ㈜아미(대표 신지우)는 중백그룹을 비롯, 실질적인 구매력이 있는 현지 대리상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청주지역 수출기업과 무역상담회를 진행한 중국 우한시는 청주시의 국제 자매도시로서 자동차, 철강, 디스플레이 산업이 발달돼 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