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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중국 박람회서 수출 성과

752만 달러 바이어 상담·158만 달러 현장계약

  • 웹출고시간2016.08.24 16:55:57
  • 최종수정2016.08.24 16:55:57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박람회'에서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이 752만 달러 규모의 바이어상담과 15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비엔디생활건강(회장 이바울)은 중국내 총판과 대리점 계약을 통해 120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으며, ㈜제이에스엠(대표이사 양경태)은 현장 바이어들과 25만 달러 수출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 수출마케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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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