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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0 17:02:45
  • 최종수정2016.05.30 17:02:45

30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충북지역 차이나데스크 한-중 FTA 활용 촉진 설명회'에 참석한 도내 기업 임직원들이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30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도내 수출입기업 임직원과 지역 대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충북지역 차이나데스크 한-중 FTA활용 촉진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마련한 이날 설명회는 △한-중 FTA활용 정부정책방향 △시장진출전략 및 비즈니스모델 △중국 무역기술장벽 대응 △원산지 인증수출자제도 및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수출지원 유관기관(청주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청주세관, 충북중기청)과 FTA전문 관세사 및 수출위원들이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무료 상담'을 진행,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는 한-중 FTA 발효 2년차로 중국과의 무역거래가 상당히 활기를 띠고 있으나 중국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FTA활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중국 진출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오늘 설명회가 도내 수출기업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수출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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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