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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0 17:36:03
  • 최종수정2016.05.10 17:36:03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세 경영인의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청주상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7월12일까지 10주간의 일정으로 '도내 중소기업 차세대 CEO과정'을 운영한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 CEO들은 1세 경영인들의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이어 받아 기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교육은 경영전략, 인사, 재무, 생산,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강의로 이뤄진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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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