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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항공기술훈련원, 개도국 초청연수 과정 돌입

아르피카 등 14개국 항공청 공무원 대상

  • 웹출고시간2016.05.10 17:35:39
  • 최종수정2016.05.10 17:35:39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측과 개발도상국 항공청 공무원들이 '2016 레이더접근관제과정' 입교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은 10일 개발도상국 초청연수인 '2016 레이더접근관제 과정' 입교식을 열고, 3주간의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국토부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협약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중남미 등 14개국 항공청 공무원 1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항공교통관제사로서 레이더 접근관제 업무 경험이 없거나 2년 미만인 실무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관제시뮬레이터 실습 위주의 실무 역량과 항공안전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김포국제공항 및 인천국제공항의 관제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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