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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1 16:39:22
  • 최종수정2016.02.21 16:39:25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에서의 인턴경험을 통해 직무능력 개발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참여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정규직 채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턴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1인당 월 60만원, 강소·중견기업은 월 50만원의 지원금을 3개월 동안 지원받고,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12개월간 39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 인턴에게는 인턴기간 종료 후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취업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으로 임금수준이 최저임금의 110%(월 139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벤처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5인 미만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청년 구직자는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사업부(043-229-2725)로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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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