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

대학 인문계열 수출입 전문과정 24명 배출

  • 웹출고시간2016.02.14 14:23:37
  • 최종수정2016.02.14 14:23:47

청주상공회의소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20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수료식을 열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00시간 동안 대학 인문계열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수출입 전문가 실무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형 수출입전문가 24명을 배출했다. 특히, 수료 전까지 지역 중소기업으로 채용연계가 진행돼 10명의 채용이 확정됐다.

청주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NCS기반 수출입관리사 연수과정을 개강해 20명을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 043)229-2746.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