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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3 17:02:53
  • 최종수정2016.02.03 17:02:53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이달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사전확인 업무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충북FTA활용지원센터가 원산지확인서 및 소명서 등의 적합성을 검토한 뒤 확인결과서를 무료로 발급하는 사업이다.

생산자(협력사)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보다 정확한 원산지 판정이 가능해지고, 수출업체는 수출품에 대한 원산지 판정의 불확실성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cheongjucci.korcham.net)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공고문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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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