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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출 유망기업, 中 756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씨앤케이코리아 등 8개사 현지 바이어 높은 관심

  • 웹출고시간2015.11.02 17:01:20
  • 최종수정2015.11.02 17:01:30
[충북일보] 도내 수출 유망기업 8개사가 중국 시장에서 75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달 28일~30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FTA무역사절단은 현장에서 62건, 75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뒤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씨앤케이코리아와 황사마스크를 생산하는 (주)아미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월드리빙과 ㈜지엘모아도 현지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한 뒤 각 10만 달러 규모의 구매계약을 했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우리기업 제품들이 기술, 품질,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청주시통상사무소 개소와 중국국제상회 우한상회 등 각 기관별 업무제휴를 계기로 앞으로 무역 및 투자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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