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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5 16:20:44
  • 최종수정2015.10.25 16:20:44
[충북일보] 도내 중소기업들이 국제무역박람회에서 9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월드리빙, ㈜빛담 등 도내 수출 유망기업 10곳은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일~16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열린 '2015 하얼빈-러시아 국제무역박람회'에 참가, 바이어상담 122건(980만 달러)과 현장 수출계약 29만 달러를 따냈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업체가 내년에도 다시 참가를 희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참가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바이어 상담내용을 분석해 중국 수출마케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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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