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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31 16:05:02
  • 최종수정2015.08.31 16:05:02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메르스 여파로 줄어든 항공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국제선 항공기 착륙료 감면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항공사는 7월 대비 8월 운항을 재개하거나 신규취항, 증편하는 항공사에 착륙료를 100% 감면해왔다.

공항공사는 또 지난달 14일부터 공항내 이벤트 부스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공항별로 면세점 할인과 상품권 증정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공항공사는 이번 사용료 감면 연장으로 9월 여객성장률이 5.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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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