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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30 18:23:09
  • 최종수정2015.08.30 18:23:21
[충북일보] ○…다음달 9일 열릴 예정인 '충청권 시·도지사,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중부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문제가 거론될지 관심.

현재 충북도는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남도와 세종시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근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위해 정부 부처를 시도 때도 없이 방문하고 있고, 충남 천안시와 세종시는 제2경부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지자체 간 경쟁이 과열된 양상.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일색인 충청권 지자체의 공조에 균열이 가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연석회의에서 중부고속도로와 제2경부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측지만 여전히 충북도는 중부 확장, 충남과 세종은 제2경부 건설을 주장하고 있다"며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결론이 도출될 지는 미지수"라고 전망.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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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