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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청소년수련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어울림한마당 개최

  • 웹출고시간2015.05.30 17:12:00
  • 최종수정2015.05.30 17:12:00

청소년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타연주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0일 오후 청소년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제5회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을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청소년헌장낭독 및 청소년들에게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한 연민재(도안초) 학생 등 13명의 청소년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 됐다.

청소년들은 핸드폰사진 콘테스트 및 도전 골든벨 및 청소년공연을 열어 사물놀이, 댄스, 태권도 등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핸드폰사진콘테스트와 테마별로 추억백화점, 서바이벌 등 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은 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자아 발전 및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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