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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빛교회, 영서동에 이웃돕기 성금 157만 원 기탁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 위해 소중하게 사용

  • 웹출고시간2022.12.28 13:30:39
  • 최종수정2022.12.28 13:30:39

제천한빛교회 양선욱 담임목사와 신도들이 이웃돕기 성금 157만 원을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한빛교회가 지난 27일 이웃돕기 성금 157만 원을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선욱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을 돌아보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의 모든 분이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인동 영서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빛교회는 해마다 영서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매년 봉사활동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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