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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근거리 평생교육의 장 열다

행복학습센터(광혜원면, 백곡면, 초평면) 5월부터 프로그램 개강

  • 웹출고시간2015.05.06 09:20:39
  • 최종수정2015.05.06 09:20:3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국가 차원의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공모 사업을 계속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광혜원면, 백곡면, 초평면에 행복학습센터를 열고 행복학습매니저를 배치하고 이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혜원면은 △스마트 영상제작소(UCC 강좌를 통한 디지털 전도사 양성) △에코푸르미 원예지도자(원예 체험지도자 양성) △파바로티를 꿈꾸며(어린이 성악수업) △환경호르몬 철벽수비(천연생활용품 만들기 과정) 등을 운영한다.

백곡면은 △참숯체험지도자(참숯을 알리는 지도자 양성) △청정백곡 생태지킴이(백곡면 생태환경지킴이 양성) 등을 참숯전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초평면은 △초평힐링합창단(전문합창단 육성) △ABC 지역홍보활동가(외국인에게 진천 홍보활동가 양성) △그린환경활동가(환경보호운동 자원활동가 양성) 등 지역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복학습센터는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거점센터를 말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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