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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2 14:28:16
  • 최종수정2015.02.22 14:28:16
ⓒ 충북일보DB
속보=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상인들이 도매시장법인 청주수산㈜를 두고 청주시의 방만운영을 지적하자 청주시가 반박하고 나섰다.<16일 자 2면, 17일 자 10면>

청주시 원예유통과 관계자는 "청주시가 지난해 청주수산㈜에 지원한 비용은 2천581만원으로 청주수산㈜이 낸 시장·시설 사용료 3천725만원보다 많다는 것은 일부 상인들의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상인들이 시가 지난해 청주수산㈜에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는 것은 최근 5년 치 지원액은 더한 총액으로 사실과 달리 부풀려졌다"며 "해당 예산은 시 소유의 냉동창고 보수·유지에 필요한 비용으로, 집주인이 세입자를 위해 수리비를 낸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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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