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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0 17:36:07
  • 최종수정2015.02.11 18:37:45
대회 2일째를 맞는 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연일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그 주인공은 알파인 스키1 김윤진(충주성심)이다. 이어 알파인 스키1 박찬규(충북일반)가 은메달, 빙상3 경기에서 김현지, 이상미, 최민아이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종합순위에서는 서울시가 총득점 8천498점으로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충북은 3천398점을 획득, 5천259점을 기록한 경북에 이어 6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754명이 6개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빙상)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충북은 이번 동계체전에 종합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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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