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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5 14:50:54
  • 최종수정2014.12.25 14:50:54
청주상공회의소가 내년도 일·학습병행제 전문지원기관을 모집한다.

전국 또는 충북지역 단위 조직이면서 회원사를 갖추고 다양한 산업 전반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이어야 한다.

희망 기관은 내년 1월6일까지 청주상의 4층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문지원기관으로 선정되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발굴과 제도 확산, 기업 컨설팅, 산업별협의체·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원, 학습근로자 채용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춘 교육훈련제도다.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 희망자를 채용,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제공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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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