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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네티즌 '6·4 지방선거' 집중모드

2월 마지막주 충북일보 핫클릭

  • 웹출고시간2014.02.27 18:49:44
  • 최종수정2014.04.10 15:58:30
2014년 2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6·4 지방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으로 뜨거웠다. 그리고 그 관심의 중심에는 충북일보가 창간 11주년을 맞아 실시한 '6·4 지방선거 여론조사'가 있었다.

20일 오후 11시에 온라인으로 모두 19꼭지가 웹출판된 충북일보의 '6·4 지방선거 여론조사' 조회수는 27일 오후 현재 7만여 건에 달했다. 이는 도내 최초로 3천700명의 유효 응답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여론조사의 관심이 여야 출마 예상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도 높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수치다.

여러 여론조사 항목 중 충북지사에 관한 '지사 선거 이시종 강세'가 압도적인 트래픽으로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여론조사의 총평을 다룬 '새누리당 강세 속 현직 프리미엄 견고'가 4위. 그리고 도민들의 투표 의향을 연령 및 지지정당 등으로 묶어 입체적으로 밝힌 '도민 10명 중 6~7명 "반드시 투표"'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에는 21일 실시간 웹출고된 '청주·충주·제천시장 예비후보 9명 등록'이 올랐다. 이 기사는 지면이 발행되지 않는 주말기간에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며 6·4 지방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충족시켰다.

3위에도 21일 실시간 웹출고된 '사람 중용의 '완전도로' 청주에 생긴다'가 차지했다. 해당 기사는 청주시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오는 24일부터 흥덕구 1순환로 1107번길 일원에 사람 중심의 완전도로를 조성한다는 정보형 기사다.

6위는 ''발빠른' 민주 vs '답답' 새누리'가 차지했다.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와 새누리당, 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의 선거행보를 면밀히 다룬 기사다.

7위에도 지방선거 관련 기사인 '충북 지역정가 '국책사업 전쟁''이 차지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정치권 곳곳에서 경제자유구역(FEZ)과 고속철도(KTX) 등 대형 국책사업과 관련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8위에는 창간 특집기사 '11년차 직장인의 소회와 각오'가 올랐다. 올해로 충북일보 11년차가 된 김수미 기자가 각 분야 11년차를 직접 선정해 그들의 소회와 각오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9위는 '충북 미세먼지 '비상'… 평소 4배'.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비상에 걸린 충북 전역의 모습을 다룬 이 기사는 청주기상대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기록을 토대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이유를 손쉽게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10위는 지난 13일부터 7차례 보도된 '경찰, 청주 여고생 실종사건 수사력 집중'이 차지했다. 청주 여고생 실종사건이 장기화되면서 경찰이 수색탐지견을 동원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해당 사건 관련기사 모두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며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2014년 2월 마지막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0'

1위 [충북일보 여론조사]지사 선거 이시종 강세
2위 청주·충주·제천시장 예비후보 9명 등록
3위 사람 중심의 '완전도로' 청주에 생긴다
4위 [충북일보 여론조사]새누리당 강세 속 현직 프리미엄 견고
5위 [충북일보 여론조사]도민 10명 중 6~7명 "반드시 투표"
6위 [6·4지선 100일] '발빠른' 민주 vs '답답' 새누리
7위 충북 지역정가 '국책사업 전쟁'
8위 11년차 직장인의 소회와 각오
9위 충북 미세먼지 '비상'… 평소 4배
10위 경찰, 청주 여고생 실종사건 수사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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