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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정시 경쟁률 5.51대 1

"세종시 홍보되면서 우수 학생은 더 몰려"

  • 웹출고시간2013.12.25 16:58:08
  • 최종수정2013.12.25 16:58:15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14학년도 입학 전형과 관련,"24일 정시 원서를 마감한 결과 863명 모집에 4천753명이 지원해 평균 5.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6.25대 1)보다는 다소 낮은 것이다.

일반전형(다군)의 모집 단위 별 경쟁률을 보면 국제스포츠학부(구 사회체육학부)는 20명 모집에 273명이 지원,13.6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학교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의 대학과 마찬가지로 지원자의 거품이 꺼지면서 정시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며 "하지만 최근 정부청사 입주 등으로 '세종시'가 전국적으로 크게 알려지면서 수도권 출신을 중심으로 우수한 학생은 종전보다 더 많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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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