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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 2013년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취미강좌, 전문 자격증 강좌, 어학 강좌 등 다양

  • 웹출고시간2013.02.14 13:32: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학생회관(관장 남승우)이 2013년 평생교육 강좌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서예, 사군자, 민화, 서각, 캘리그라피, 포크 기타 등 취미강좌와 함께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어, 한자, 중국어 등 교양강좌를 확대 편성했다.

이밖에도 예년에 이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독서회 운영을 지속해 어린이 독서교육을 충실히 한다.

또한 초등독서회에 등록한 아동들에게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백제역사문화탐방'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학생회관 홈페이지(www.jcsh.go.kr)나 전화(043-647-8588)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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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