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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8 22:0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교육발전소(상임대표 김병우)는 8일 성명을 내고 "대학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려면 근거와 용도가 불분명한 대학입학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대학입학금은 목적이나 산정근거, 용도 등에 대한 아무런 명시규정 없이 단지 관행으로 이어져 온 납부금일 뿐"이라며 "대학들은 표적이 되기 쉬운 '등록금'대신 우회적으로 '입학금'을 인상해 결손을 메우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Eh "대학을 포함한 각급 학교들의 입학금부터 당장 없앨 것을 교과부에 공개 요구한다"며 "또한 정부의 조속한 조처를 촉구하기 위한 '범시민 대학입학금 폐지운동'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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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