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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 중장년층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스마트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 제시

  • 웹출고시간2013.02.05 13:4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학생회관(관장 남승우)은 오는 3월 4일부터 제천관내 중장년층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2012년 큰 폭으로 증가한 '디지털 실버족'의 움직임에 발맞춰 실시하는 이번 스마트기기 이용교육은 스마트폰을 구입했음에도 사용법을 몰라 일반 피쳐폰처럼 사용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기획됐다.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매일 2시간(오전 11시~오후 1시)씩 진행될 이번 교육은 KT의 사회환원사업인 IT 서포터즈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과 유용한 어플 활용법, 도서관 어플 사용법 등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어 세대간 정보격차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 접수 및 자세한 정보 안내는 제천학생회관(전화 043-647-8588)에서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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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