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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3 14:0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려대 오송 의생명공학연구원.

ⓒ 고려대 제공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청원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의생명공학연구원' 을 신축,12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했다.

오송단지의 민간 연구개발시설 1호인 고려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은 지상 6층에 연면적 5천488㎡(1천663평)규모로 1~2층에는 의생명공학연구원, 3~6층에는 BT(생명공학)융합산업창업보육센터가 들어선다.

지난 2006년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오송단지 의생명공학연구원 건립 대학으로 선정된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같은 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연구원 건립용 땅 3만3천㎡(1만평)을 사들였다. 또 지난해에는 연구원 부지에 'BT 융합 산업 창업보육지원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8억원을 지원받았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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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