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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충주지역 도·시의원, 중부내륙선철도사업 추진 앞장

실시설계비 부족분 24억원 확보에 적극 나설것

  • 웹출고시간2012.09.03 16:5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통합당 충주지역위원회 충북도의원과 시의원들이 복선화 추진 무산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된 중부내륙선철도의 초기 착공과 실시설계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해 주목된다.

이들은 3일오전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진식 국회의원의 복선화 주장으로 실시설계가 전면 중단돼 사업추진이 지연된 중부내륙선철도의 정상화 추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2013년 정부예산에 실시설계비 부족분 24억원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 '단선철도 선 착공,후 복선화'와 복선철도 부지 사전확보 방안은 이미 지난2005년 예비 타당성 조사시 정부 관계자들이 구두 약속했던 사안"이라며"2007년 충주시의 노선변경 요청으로 3년간의 사업지연 끝에 2009년 3월 충주통과 노선이 최종 결정돼 2009년 5월 1단계 이천~충주구간 53.3㎞에 대해 2010년 기본설계가 완료됐고 2011년2월 본격 실시설계가 착수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윤의원의 복선화 주장으로 사업추진만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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