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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화합 달빛산행' 개최

충주고용노동지청, 관계 안정·산업재해 예방의식 고취

  • 웹출고시간2011.10.11 19:1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사정 화합 달빛산행 행사 모습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지역고용노동현안에 대한 상호이해 증진을 통한 노사관계 안정 및 상생·협력의 신노사정문화 정착,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확산, 산업재해 예방의식 고취 등 노사정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1일오후7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노사정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사정 화합 달빛산행'을 개최했다.

이날 노사정 대표들은 문경새재 동화원 정자공터에서 노사정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다짐하는 '노사정 화합·협력 결의문'을 채택하고, '산업재해 예방 결의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순 충주고용노동지청장, 김영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한국보그워너티에스 대표 등 충주·음성지역 노사를 대표하는 120여명이 참석, 문경새재 조령 제3관문을 출발하여 동화원 → 제2관문 → 조령원터 → 제1관문까지 밤하늘의 별빛과 달빛을 감상하면서 서로 간 밀어주고 끌어주며 화합·협력을 다졌다.

박명순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실천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 해 줄 것"과 "복수노조제도 등 선진노사관계제도가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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