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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주폭(酒暴) 척결에 앞장

이우순 경무과장 등 현장 방문
주폭 근절 및 소통과 화합 강조

  • 웹출고시간2011.01.18 14:4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연식 수사과장이 중앙지구대를 방문 현장 근무자와 대화를 가졌다.

충주경찰서(서장 최길훈)는 18일 오전 지구대 현장 근무자와 주폭 척결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우순 경무과장이 호암지구대를 방문하는 등 경찰서 각 과장 및 계장등 9명은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소통과 화합을 강조함은 물론 관대한 처분을 받아오던 주취자의 폭력행위 등 주폭 척결에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현장근무자와의 간담회는 경찰서 일일회의 시간대에 경찰서장, 각 과장이 지구대, 파출소를 찾아 건의사항등 애로사항등 청취하고 이를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수렴하는 것으로 현장근무자는 물론 그동안 조치가 미흡했던 현안과제를 조기에 해결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약15회를 실시하여 지구대, 파출소에서의 애로,건의사항을 대부분 수렴하여 현장근무자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들어 처음 실시하는 현장근무자와의 간담회는 년초 시무식에서 밝힌 최길훈 서장의 치안복지 창조를 위한 노력과 최근 치안복지 창조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사회적위해사범인 주폭(酒暴)척결을 주문한 김용판 충북지방경찰청장의 노력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로 앞으로 충주지역의 주폭척결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중앙지구대를 방문한 신연식 수사과장은 “5일에 한번 열리는 관내 시장을 중심으로 영세 상인을 상대로 한 주취행패를 일삼는 자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를 통해 주폭 근절에 노력 할 것”이라며 관할 지구대인 중앙지구대 순찰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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