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사업량 확대 준비를 위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채용공고를 내고 △신입 부기장(부기장 훈련요원) △민·군경력 신입 부기장 △객실승무원(객실인턴) △항공기 정비사(경력) △IT부문 신입(경력) 부문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운항승무원은 부기장 훈련요원과 민간항공사, 군경력자를 신입 부기장으로 구분해서 모집한다. 신입 객실승무원은 인턴사원으로 근무(1년)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직 정비사와 IT 다양한 부문에서도 함께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직군별 모집요강, 응시자격,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recruit.twayair.com)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중대형기 A330-300 3대를 도입하고 싱가포르·몽골·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다낭, 방콕(돈므앙), 오사카, 나트랑 노선도 새롭게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대의 항공기를 보유중인 티웨이항공은 추후 노선 확대를 위해 중대형
[충북일보] 세종시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도전캠퍼스'(사진) 참여자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4천3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청년 도전캠퍼스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참여형 교육과정이다. 일대일 밀착상담은 물론 자신감회복, 생활관리, 취업역량강화, 지역의 청년기업을 활용한 직무체험 등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5주 단기과정인 '도전캠퍼스'와 5개월 중장기 과정인 '도전+캠퍼스'로 나뉘며, 초기 상담을 거쳐 적합한 프로그램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도전캠퍼스를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을 지급하며, 도전+캠퍼스 이수자는 성공수당 50만 원을 포함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경력보유여성, 취업문
[충북일보] 호반그룹 레저계열사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호반그룹 레저계열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골프에서 진행되며 채용 부문은 식음, 조리, 객실, 아쿠아, 시설, 코스 관리 등 서비스 관련 직무와 재무(경기 이천), 홍보(서울 서초) 직무다. 채용 인원은 신입 및 경력직 약간명으로 근무지는 충청권, 경기도 이천과 파주 등 분야별 상이하다. 오는 28일까지 채용 포털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전형과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한다. 전국 4곳에 리솜리조트를 운영 중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재계 순위 33위 호반그룹의 레저계열사로 4년 연속 기업 신용평가 A+를 유지하며 안정된 경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리조트 사업장 근무 시 기숙사가 제공되며 휴양리조트 시설 이용 혜택, 종합검진 지원, 자녀 입학 축하금과 각종 휴가비 지급, 장기근속 우수사원 포상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 이천과 파주에서 근무할 호반골프 또한 신입, 경력직에 같은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리조트 업계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자회사로 두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3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늘의 나 내일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매칭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지역 내 이차전지,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100개 기업이 84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업체 중 6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나머지 업체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 고령자, 여성 등 대상별 직업진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MY-JOB 컨설팅관'을 비롯해 '시·군 일자리매칭관', '취업컨설팅관' 등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홈페이지(www.smartcj.or.kr)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행사장 내 현장등록관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평소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도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충북일보] 세종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중년들에게 재취업을 통한 사회공헌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세종신중년센터'(사진)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3~4월 실시한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13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처럼 만족도가 높은 것은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와 테크노파크 여름학기 프로그램도 다양한 수강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일부 강좌의 경우 수강생이 몰릴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도 있다. 여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 등이다. 특히 지난해 높은 수강 만족도가 나타났
[충북일보] 세종의 고용률과 실업률이 모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밝힌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세종의 고용률은 65.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인 2022년 4월 고용률 64.0% 보다 1.3%p 높아진 것이다. 실업률 역시 동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의 세종지역 실업률은 2.1%로 전년 같은 기간 1.8% 보다 0.3%p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볼 때 세종의 고용률은 평균을 웃돌고 실업률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지난 4월 전국 고용률은 62.7%를 기록했고, 세종은 전국 평균 보다 2.6%p 높았다. 실업률은 전국 평균이 2.8%인데 세종은 2.1%로 0.7%p 낮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을 지역의 제조 중소기업에 연결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유휴인력의 고용 창출을 한다.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만 20~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괴산군내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참여자에게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급한다.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유휴인력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자는 ㈔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로 신청서를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를 이용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고용시장에 부는 훈풍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건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취업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5세 이상 인구(노동 가능 인구)는 143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천 명(0.6%)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96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6천 명(1.7%) 늘었다. 4월 중 도내 취업자는 94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만1천 명(2.3%)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5만4천 명(3.2%), 여자는 39만5천 명(0.9%)이다. 충북 고용률은 66.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p 상승했다. 지난 1월 61.1%로 하락한 뒤 세 달 연속 오름세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p 상승했다. 충북 고용의 증가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포함된 건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분야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 중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9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전개했다. 충주지청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슬로건'을 현수막, 스티커, 그립톡으로 제작해 사업장 등에 배포하고 있다. 지청은 시민 밀집 지역 등에도 안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앞서 두 차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에 이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7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후 농작업 안전교육, 고용주와 첫 만남을 갖고 시설하우스(상추, 방울토마토), 미나리, 복숭아, 담배 농가 등 총 11개 농가에 배치된다.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입국한 캄보디아, 라오스 계절근로자 9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8명을 비롯해 총 11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충주시에서 활동 중이다. 또 이달 중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6명이 추가로 입국해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보태게 된다. 계절근로자가 배치되는 농가의 고용주는 사전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미리 숙지해 입국한 계절근로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담 통역원 두 명을 채용해 반복적인 상담과 현장점검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며 "이들에게 숙식을 제공할 시설을 갖추면 매년 10월 수요
[충북일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본부가 근로자의 날인 1일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라'며 현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조합원 2천500명은 이날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133주년 세계 노동절 충북 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고 "정부는 노조에 대한 불법적 전면탄압을 중단하고 노동자들의 임금·일자리·공공성을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 정부는 취임 후 1년여 동안 노동자의 삶을 파괴해 왔다"며 "노동조합에 대한 불법적 전면탄압을 자행하고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주69시간 노동제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물가 폭등과 금리 인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빚더미를 떠안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노동자의 소득 보전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최저임금을 시급 1만2천 원으로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김선혁 민주노총 충북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윤 정부는 출범 1년 거듭되는 외교 실패와 가계부채 상승으로 인해 민생경제 후퇴를 만들었다"며 "화물연대와 건설노조 간부를 가두는 등 공안탄압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총궐기대회를 시작으로 윤 정부의 규탄 투쟁을…
[충북일보] 청주시가 구직단념청년 대상 구직 활동 지원 프로그램, '다잡(job)고 플러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청주시가 선정돼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시는 '도전'프로그램과 '도전+'프로그램 2개 과정으로 나눠 모집한다. '도전'프로그램은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4주 동안 4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전+'프로그램은 '도전'프로그램에 △외부연계활동 △자율활동이 추가된 것으로, 총 5개월 동안 2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전'프로그램 이수자는 참여수당 50만 원을 지급받으며, '도전+'프로그램 참여자는 전 과정 이수 시 250만 원의 참여수당과 50만 원의 이수 인센티브까지 최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
[충북일보] 제133주년 세계노동절을 기념한 2023년 근로자의 날 행사가 27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정민환)가 주관하고 충주시, 음성군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충주·음성 지역 근로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모범근로자 표창, 정민환 의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노동절 기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HB 이강윤씨, 현대엘리베이터 손만철씨가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 현대성우메탈 조두형씨 외 29명이 충주시장 표창, 한국화장품 신광철씨 외 15명이 음성군수 표창, 삼일C&S 홍상표씨 외 5명이 충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 등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 화합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 총 1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뛰어난 경제적 성과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 근로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삶의 근본이자 우리 사회의 근간인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주시는 소비자가 뽑은 2023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충북일보] 음성군이 청년창업 및 청년면접 수당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로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다른 지역 거주 청년도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면접 1회당 5만 원, 연 최대 3회간 15만 원을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청년창업지원사업 043-883-2052,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043-883-205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2. 청년창업, 면접수당…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중 직장체험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 경력단절 여성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 용탄동에 소재한 프린터생산 제조공장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소개와 제조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커피차 호암지산책'과 협업해 직장체험 기업체 근로자에게 다양한 음료를 나누고,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애영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하기센터는 여성 취업 활성화와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미래직장체험, 취업 상담, 알선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기업과 근로자·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과 복지향상 수준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지역내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진천군 소재 기숙사(원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료(월세)의 80%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1억 3천만 원을 확보해 1인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 최대 6개월 동안 비용을 제공한다. 지원 규모는 1개 기업당 최대 10명 이내로 신청 근로자 중 신규 채용자(입사 6개월 이내) 비율이 2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 근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 군내여야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은 진천상공회의소에 이메일(jincci@korcham.net)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내 소비 촉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은숙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에 지역의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 취업자가운데 경영과 회계관리 사무직 종사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학전문가와 기술직의 취업자가 다른 직종에 비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이 지난 18일 밝힌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국 시·도별 취업자 분석결과 세종의 경우 경영 및 회계관리 사무직 종사자가 전체 취업자 중에서 3년째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2020년 전체 취업자 18만4천명 가운데 경영 및 회계관리 사무직종사자는 4만3천명으로 전체 취업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전문가와 관련직은 1만3천명으로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조리 및 음식서비스직으로 1만1천명을 나타냈다.것4위는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관련 종사자(1만명), 5위는 농축산 숙련직(1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2021년에도 농축산 숙련직이 3위(1만1천명)로 일시적인 반등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흐름은 2020년 큰 차이가 없었다. 경영 및 회계관련 사무직(4만4천명)은 전체 취업자가운데 1위를 기록했고, 교육전문가와 관련직(1만5천명)이 2위에 올랐다.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관련 종사자(1만명) 역시 순위바꿈 없이 4위를 나타냈다. 눈에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는 신중년세대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사진)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형 일자리사업이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정보화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등 해당 분야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시간에 따라 시간당 2천원 등 소정의 참여수당과 교통비·식비 등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참여기관은 세종시 소재 기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 및 행정기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신청기간 중 신중년센터 누리집(www.sj5064.or.kr)에서 직접 가능하며, 전자우편(sj5064@sjtp.or.kr)이나 직접 방문(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LH희망상가 지하 2층)해 제출할 수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퇴직자, 가정주부 등의 유휴인력을 기업 생산 현장에 연계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하루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도내 제조 중소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 군내 제조 중소기업과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 ~ 75세 이하의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산업진흥협회에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연중 모집한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하루 4시간, 최대 6개월 이내의 근로계약을 기업과 체결한다. 이후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급받으며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생산인력을 공급받고 인건비 일부(최저 시급의 40%)를 지원받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 우편 또는 전자메일(koida@koid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외국인 일꾼 192명을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계절근로자 운영 협약을 한 필리핀 두마게티시의 계절근로자 99명이 지난 15 입국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3차례에 걸쳐 입국해 군내 농가에서 일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자격 검증, 준비교육 등을 거쳐 국내 농촌 생활 적응훈련을 마쳤으며, 8월까지 농가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들어와 49곳의 농가에 일한다. 지난해도 두마게티시 계절근로자 43명이 영동에서 3∼5개월간 일했다. 군은 이들의 근로를 돕기 위해 이번에 두마게티시 공무원 3명도 함께 초청했다. 이 밖에 군에 시집와 사는 다문화 여성들의 친정 식구와 친지 등으로 구성한 계절근로자 93명이 5월까지 입국한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력이다. 군은 지난달 농가 수요조사를 거쳐 외교부로부터 계절근로자 도입을 승인받았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는 농가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농촌의 든든한 일꾼이자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등을 세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영동
[충북일보]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유치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174명, 네팔 17명 등 총 232명으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이달 12일부터 고용주(농업인) 13 농가에 배정돼 영농현장에서 근로를 시작한다. 군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 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 유의 사항을 교육했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12명을 고용주(농업인) 7 농가에 배정했으며 4월 말께 80명, 5월에 41명 등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들어와 부족한 농번기 일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올해 본격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통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결혼이민자 초청 대상자와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21명의 여성들을 선발해 2주간 기본 교육을 진행했고, 선발된 이들은 이날부터 여성취업지원, 사회복지, 청소년지원, 평생학습지원, 마을활동가 등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각 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동안 각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 경험을 통한 역량 강화와 경력 단절 여성·미경력 여성에게 단계적 취업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미취업 여성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고를 내고 여성인턴사업 모집을 진행했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졌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영농철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앞두고 지난 5일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군 파견공무원(사회복지 7급)을 통해 이달 15일과 26일, 8월 20일 입국 예정인 계절근로자 99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했다. 한국에 들어와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하는데 필요한 언어, 기본 준수사항, 문화에 관한 내용이다. 군은 지난 2021년 10월 두마게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정영철 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두마게티시를 방문해 우호 강화 협약을 하며 계절근로자 도입에 물꼬를 텄다. 군은 그 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연결고리 역할을 할 전담 공무원을 현지로 파견하는 등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계절근로자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세한 행정을 펼쳤다. 정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중심으로 군과 두마게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확고하게 발전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신뢰와 관심을 토대로 두 도시의 위기와 문제점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11일부터 운영한다.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용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중점 관리대상 업종을 선정해 구인 애로 요인 진단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맞춤형 인재 매칭까지 구인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점석 지청장은 "앞으로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우리나라 전체 근로소득자 중 상위 0.1%의 연 평균 근로소득이 중위소득자(근로소득자중 소득분위 50%에 해당)의 32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준현 (사진·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귀속 근로소득 1천분위'자료를 분석한 결과 근로소득자 상위 0.1%인 1만9천959명의 1인당 연평균 급여소득은 9억5천615만원에 달했다. 이는 중위소득자의 연평균인 3천3만원의 무려 31.8배에 달하는 것이다. 월평균 소득으로 환산하면 상위 0.1%는 7천967만원, 중위소득자는 250만원이다. 상위 0.1%인 1만9천959명의 총 근로소득은 19조 838억원으로 전체 근로소득자 총급여 803조2천86억원의 2.4%에 해당한다. 이는 하위 17%에 해당하는 339만 3천56명의 총 근로소득(18조6천307억원)과 맞먹는 금액이다.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근로소득은 3억1천729만원으로 중위소득자의 10.6배였고, 상위 10%는 1억2천909만원으로 중위소득자의 4.3배로 각각 나타났다. 상위 1%인 19만9천591명의 총 근로소득은 63조3천295억원으로 전체 근로소득의 7.9%를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