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2023학년도 Career Canvas Together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에어로케이항공, 현대엘리베이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총 27개 기업(기관)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는 2천여 명의 재학생과 지역 청년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별 부스에서 현장 채용면접 및 상담이 이뤄졌으며, 기업·채용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채용 절차와 구직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등을 통해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충주고용센터,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제이비커리어 등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청년고용정책 등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앞으로 취업박람회와 같이 취업 역량 강화와 구인, 구직의 만남을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속보=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받은 테스트테크가 재발 방지와 함께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한승희 대표이사는 2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 내 발생한 문제에 대해 회사와 노동조합 측에서 이미 인지하고 있어 내부적으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이사는 "현재 노사 관계에는 문제가 없으며, 특별근로감독 결과와는 별개로 안정적인 조직력 구축과 회사 성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노동조합 측에서도 "현재 사측이 적극적으로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의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회사와 상생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스트테크 노사는 근로자의 임금 및 복리후생에 대한 단체 협약 합의안을 도출하고 조인식을 가지며 원만한 노사 관계 유지와 일자리 창출 등 실적 증대에 대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신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직무 교육 강화와 명확한 업무 분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노조 측
[충북일보]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1천7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군은 지난 20일 진천 화랑관에서 '2023 희망 job fair! 내일(my job)을 JOB아라!'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와 청주상공회의소(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재)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관계기관, 부대행사 등 총 55개의 일자리 부스를 운영했다. 63개의 기업이 참여한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 진천 BLOSSOM CAMPUS, ㈜현대 에버다임 등 32개의 기업이 현장 면접을 했고 대원제약㈜, 동서식품㈜ 등 31개 기업이 간접 채용을 진행했다. 대학교 졸업 예정자,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했으며, 우석대학교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취업 전 기업 탐방 학습 기회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응시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에게는 전
[충북일보] 옥천군 일자리센터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 다목적회관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알선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하는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군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충북도와 시·군의 일자리센터가 협업으로 펼치는 이 행사에 10개(6개 업체 직접 참여) 업체가 참여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인원은 약 100명이다. 행사내용은 취업 상담, 구인 정보 제공, 현장 면접, 채용대행서비스, 이력서 클리닉 등으로 꾸민다. 군 일자리센터는 오는 11월에도 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물류센터를 시범 가동 중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 설명과 현장면접 순으로 채용행사를 펼친다. 이 업체는 2020년 음성군과 1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구인기업의 안정적 인력 채용과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매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다음 달 5일에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3일에는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서 현장면접 이음DAY(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장면접에 구직자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전단지, MMS, 카카오톡, 각종 사이트 등을 통해 참여기업 정보와 입사 지원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나 구직자는 음성군일자리센터(043-871-3635~8) 또는 음성상공회의소 취업지원팀(043-877-99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3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진천군 진천화랑관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는 인력 수급이 필요한 진천지역 기업과 일자리 정보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채용관에서는 현장 면접(31개 업체)·간접 서류 접수(32개 업체)가 진행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구직자는 다양한 부대행사(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에 참여 및 유관기관 일자리 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소지한 뒤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043-539-334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음성시니어클럽은 18일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신규 아이템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전국 1천919여 개의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을 격려하고자 열렸다. 장관상을 수상한 음성시니어클럽의 신규 아이템은 '시니어푸드뱅크매니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푸드뱅크 사업장에 배치돼 기부처를 발굴하고 물품 관리와 근거리 배송 등의 업무를 한다. 2012년부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운영 중인 음성시니어클럽은 2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법무부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에 입국한 결혼이민자 초청 외국인 계절 근로자 52명이 모두 출국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농촌일손 부족에 대한 문제는 지자체의 당면 과제가 되고 있다. 제천시 또한 농촌인구감소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다. 시는 이런 노력으로 지난 2월 필리핀 베이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도입 MOU 체결과 농촌인력 근로자 수용을 위한 기숙사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시가 올해 8월 말 기준 공급한 일손은 2만3천809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약 58%(8천797명)가 증가한 수치다. 이번에 출국한 베트남,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지난 4월 18일 입국해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농가에서 제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오이, 약초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결혼이민자 초청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농가 인력난 해소뿐 아니라 지역 이주여성과 모국의 가족과 만남 기회를 제공해 이주여성의 향수를 달래주고 본국으로 돌아가서는 자연스레 한국을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노사 대표 및 사단법인 충북노사민정상생포럼과 함께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충주시설관리공단 노사와 충주지청은 향후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과 무분규·무재해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노동조합은 노사법치주의를 기반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문제 해결, 안전보건 수칙 및 절차를 준수하기로 했다. 특히 사용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해 노동자를 보호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투자와 관심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주지청은 노사법치주의 확립 및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점석 지청장은 "노사법치주의를 통해 노사 모두 윈윈(win-win)하는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주지청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청은 앞으로 현장의 실천 노력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사법치주의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임금체불 등 5대 불법·부조리 근절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운영 등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가 14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23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직접 채용에는 ㈜SPC삼립, ㈜심텍 등 36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중장년을 구인 중인 ㈜동서식품, 주식회사 이지오 등 40개 기업이 간접참여해 중장년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채용 매칭을 진행했다. 이 밖에 20개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의 참여로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중장년 기술창업, 시니어인턴십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상담이 진행됐다. 박람회 현장에는 입사지원서 출력이 가능하도록 문서지원을 비롯해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인화 부스도 마련돼 사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구직자들도 기업에 지원할 기회를 얻었다. 그 외에 타로카드를 통한 직업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부스에는 중장년들이 줄지어 대기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중장년내일센터 추산 박람회에는 1천여 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충북지역 기업의 구인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중장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지원을 위한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13일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일·생활균형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생활균형에 대한 노사 간 인식차이를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세종산업단지 근로자와 관리자가 근로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작은 음악회를 즐기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2022년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워터아이즈 정연욱 대표 등 5명이 패널로 참석, 일·생활균형에 대해 객석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생활균형 대전세종지역추진단은 2부 작은 음악회에 모데라토 협주단을 초청해 근로자들과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오진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일·생활균형에 대한 노-사간 인식차이가 좁혀지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대기업·공공기관·우수기업 70여 곳이 참여하는 '세종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년취업박람회는 '세종에서 시작하는 내 일(My Job)'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 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대기업·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등 70곳의 운영현황 등을 소개하는 기업채용관과 면접장을 운영해 지역청년 50명 이상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서는 지역 청년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지역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도 운영된다. 세종시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희망기업의 하반기 채용일정,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후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청년 취업박람회 종료 후에는 온라인 박람회(www.sejongjob.kr)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효철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충북일보] 진천군이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진천 화랑관에서 '2023 희망 job fair! 내일(my job)을 JOB아라'라는 주제로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충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며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재)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진천 여성 취업 지원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참여로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계층에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 ㈜현대 에버다임, 대원제약㈜ 등을 포함한 진천군내 63개 업체의 현장 면접(31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2개 업체)가 진행되며 총 38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비롯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충북일보]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13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청년 구직 행사의 일환으로 '2023 청년 스마트 잡 데이(SMART-JOB-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지역 기업과 대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채용 부스 운영 및 채용 설명회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위한 취업 컨설팅 △지역 고용관련 기관 홍보관 △이미지컨설팅, 취업타로 이벤트관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들이 만나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직업상담·소개·알선을 비롯해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새벽 구직자 급식 지원 사업, 청주채용박람회, 인재채용 오디션데이 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2023 괴산군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구직 희망자와 중원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을 돕고 양질의 일자리 정보공유로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군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으로 우수인력을 발굴, 채용한다. 구직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와의 면접 기회를 얻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공유한다. 괴산군은 채용부스와 함께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정보, 취업컨설팅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여성 고용률이 지난해 처음으로 60%에 진입했지만 남성에 비해 저임금근로자(중위임금의 2/3 미만) 비율은 1.9배 높았다. 임금 수준도 남성의 70% 수준에 불과했는데 상장법인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 차이는 2천600만 원 이상 차이가 났다. 여성가족부가 6일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보면 2022년 기준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0.0%로 2000년 50.1% 대비 9.9%p 상승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8.8%에서 54.6%로 5.8%p 상승했다. 15~64세 남성 고용률은 같은 기간 73.2%에서 76.9%로 3.7%p 상승했다.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4.4%에서 73.5%로 0.9%p 떨어졌다. 실업률(3.1%)은 여성이 2000년 3.6%에서 3.1%로 0.5%p, 남성 실업률은 5.0%에서 2.7%로 2.3%p 각각 감소했다.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만 보면 여성의 고용지표는 크게 나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종사자 지위나 임금 수준에서는 경력단절 예방 등 정책적 뒷받침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고용기간 1년 이상) 비율은 남성…
[충북일보] 일을 하고도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임금체불액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업 임금체불은 금액 기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관할하는 7개 시·군(청주·진천·증평·괴산·보은·옥천·영동) 체불액은 지난 7월 말 기준 23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7억 원보다 41.9%(70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임금체불 근로자는 4천447명으로, 지난해 7월 2천480명보다 79.3%(1천967명) 증가했다. 임금체불은 건설업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주택시장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금리 인상 등이 임금체불로 이어졌다. 건설업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은 82억 원으로, 지난해 36억 원보다 무려 127.8%(46억 원) 증가했다. 전체 임금체불액에서 건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1.6%에서 34.6%로 늘었다. 연도별 임금체불액은 △2018년 251억 원 △2019년 294억 원 △2020년 272억 원 △2021년 198억 원 △2022년 322억 원이었다. 하반기 경기 반등이 없거나 건설경기가 악화될 경우 400억 원에 육박하거나 넘어설 수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사회서비스원은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인사·노무 과정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설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생활시설·이용시설 종사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생활시설 대상 인사노무 기초교육은 주로 노동법, 노동관계법의 이해를 통한 종사자 근로조건 향상 및 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다룬다. 이용시설 대상 인사노무 기초교육은 근로기준법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임금, 휴가, 휴일, 취업규칙 등 이용시설에서 필요한 실무적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연명모 충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을 보유한 노무사님들의 현장의 사례를 들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임금체불 없는 추석 명절을 위해 4~27일까지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제적 요인에 의해 임금체불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 건설업 등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벌인다. 특히 현장 예방 활동과 함께 상습·고의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 원칙을 적용한다. 이를 위해 집중지도기간 중에 근로감독관이 공사금액 30억 원 이상 건설현장 5곳을 직접 방문해 기성금 적기(조기) 집행을 지도하고, 불법 하도급에 따른 임금체불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또 체불이 다수 발생하는 소규모 제조업을 중심으로 현장예방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체불예방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집중 지도한다. 이와 함께 노동지청은 재산관계 수사를 강화해 재산을 은닉하거나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악의적인 체불 사업주는 구속수사하고, 임금체불 혐의가 상당함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일정 규모 이상(피해액 1억 원 이상 이거나 피해근로자 30인 이상) 고액·집단 체불 사건은 기관장이 직접 청산 지도하고 수사상황을 점검한다. 피해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대지급금을 신속히 받을…
[충북일보] 충북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청년(15~29세)들이 보다 쉽게 노동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지역별 청년(15∼29세) 고용 동향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하반기 충북 청년 고용률은 49.4%로, 전국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높았다. 이는 지난해 전국 상반기 평균 46.6%, 하반기 평균 46.4%를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충북보다 청년고용률이 높았던 지역은 서울(52.2%), 인천(50.1%), 경기(49.9%)였다. 하반기에는 제주(52.1%), 인천(51.7%), 서울(50.2%)이 충북보다 높았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활동·신생기업 수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아 청년들에게 제공할 일자리 기회 자체가 많아 고용률이 높았고 제주는 코로나19 이후 여행·관광이 재활성화되며 청년고용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경총은 분석했다. 충북 청년들이 가장 많이 취업한 업종은 제조업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3만9천 명(전체 업종 대비 28.7%), 하반기에는 3만6천 명(27.0%)이었다.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 상반기 7.4%, 하반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3년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자 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자활 근로 사업은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능습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현재 35명의 주민이 △너나들이 △김누룽지 △올클린 △꿈드림 △행복드림 △더담아유△gateway 등 7개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 중이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만 18세 이상 일반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주민으로 참여자의 근로 능력 정도와 자활 의지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자립 능력 제고를 통한 경제적 안정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420-2123) 또는 단양지역자활센터(421-6911)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반도체 패키지기판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트테크가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테스트테크는 지난달 30일 청각장애 가톨릭 특수학교 충주성심학교를 찾아 자매결연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성심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재형 테스트테크 전무와 홍향순 교장 수녀가 참석했다. 테스트테크와 성심학교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직업관을 조기에 인식시키고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테스트테크는 먼저 충주성심학교에 급식지원, 학교행사 지원, 불우학생 후원, 학교 시설물 보수 지원 등을 약속했다. 농아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매해 정기적인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아인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테스트테크 관계자는 "인근 수화협회, 충주성심학교와의 협력으로 현재 11명의 농아인을 채용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반 공정을 세분화해 사회적 약자가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충주성심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매년 초 정규직 채용을 실시하고 농아인들을 위한 전
[충북일보] 신협중앙회가 '2023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채 규모는 총 24개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에 40명 내외다. 충북에서는 청주행복신협과 충주에덴신협이 포함됐다. 공채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원서 접수는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cu1.saramin.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 25일 발표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필기전형은 10월 7일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10월 31일 공고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에 연령,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으나 모집 신협 소재지 인재일 경우 채용 우대 자격이 주어진다. 신협은 최종면접은 통과하지 못했으나 필기전형에 합격했던 지원자를 인재풀(pool)에 등록해 인력 공백 발생 시 기본적 소양이 검증된 지원자를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신협 누리집(www.cu.co.kr)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정보 통신 전문가·기술직' 가운데 평균임금이 가장 높은 소분류 직종은 '컴퓨터 헤드웨어 및 통신공학 전문가'로 남성은 618만7천 원, 여성이 550만1천 원을 받는다. 고용노동부가 28일부터 직종 중·소분류별 임금 통계를 현재 124종에서 183종으로 확대 공표하며 세분화된 직종별 임금 통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세분화된 직종별 임금 통계는 고용노동통계 누리집(www.laborstat.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개인, 기업, 학계 등에서 직업·진로 선택, 직무·능력 중심의 임금체계 설계 등 제도 개선, 임금구조 분석 등에 활용하기 위해 세부 직종별 임금 통계 필요성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노동부는 지난 2년 동안 내·외부 협의, 데이터클리닝 및 추정프로그램 정비, 시뮬레이션 등 준비를 거쳐 세분화된 직종별 임금 통계를 발표하게 됐다. 종전에는 직종 중분류 51종, 소분류 73종 등 124종의 임금 통계를 발표했으나 앞으로는 직종 중분류 51종, 소분류 132종 등 183종으로 확대돼 성·연령·근속연수·경력연수별로 월임금총액, 월정액급여, 초과급여, 특별급여 등의 임금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임영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4일 진천상공회의소와 우석대(진천캠퍼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유휴인력 고용시장 유입을 촉진하고자 추진 중이며 1일 4시간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제조 중소기업에 연계해주고 있다. 이번 협약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홍보 활동과 참여자 모집, 참여 기업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참여 독려 및 홍보(진천상공회의소) △학생 인턴 참여를 통한 취업 연계 및 알선(우석대학교) △경력단절 여성 및 유휴인력 단시간 희망근로자 모집(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으로 기관 특성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고 이를 공유하게 된다. 기업은 진천군 내 중소 제조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75세 이하의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 이수 후, 기업과 1일 4시간(최대 6시간) 최대 6개월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근로활동 시 근로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