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4명을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교육행정(일반) 25명, 교육행정(장애) 1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전산 3명, 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건축 2명 등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22명(64.7%), 남성이 12명(35.3%)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이 15명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최연소는 22세, 최고령은 46세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일까지 임용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오는 22일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일선 교육현장의 업무 습득을 위해 미발령자 중 희망자에 한해 10월 이후부터 교육청과 각급 학교 등에서 실무수습 과정을 거친 후 임용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긴급일손지원 기동대)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 인력 13명을 모집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197개 농가에 1천4명을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수급 난항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긴급지원반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긴급지원반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가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 취업 시험 준비자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비율도 하락했다. 지난 6월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충북의 청년층 인구는 26만3천561명인데, 코로나19 장기화가 청년 취업의 벽을 더욱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인구는 859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0만4천 명(-2.3%)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51.5%로 전년 동월 보다 2.5%p 상승했다. 취업자는 410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6천 명 증가했고, 실업자는 32만 명으로 8만2천 명 감소했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는 417만 명이다. 이중 취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비율은 16.9%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2%p 하락했다. 취업시험을 준비하지 않는 이들의 비중은 83.1%로 지난해보다 2.2% 상승했다. 취업 시험 준비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공무원 시험 준비자는 29.9%(21만 명)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5% 줄었다. 올해 지방
[충북일보] 괴산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충북도 역점 시책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본사 또는 주공장)하면서 전체 근로자 중 노인고용비율(만 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일정은 다음 달 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기업 중 일자리창출, 일자리환경, 근로안정성 기준에 대한 충북도 심사를 거쳐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우수기업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이하(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 목표 인원은 28가지 사업 34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4대 유형으로 구분·모집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8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하루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9천160원을 적용해서 지급할 계획이다. 단 접수 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4회 이상 반복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노동부가 제공한 일모아시스템에서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점수를 조회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 감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장 95개소의 법 위반 사항 240건을 적발해 시정지시했다. 또 체불금품(임금, 각종 수당, 퇴직금 등) 5억2천여만 원을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주요 법 위반 사항은 △임금명세서 미교부 △서면근로계약서 미작성·미교부 △연차미사용수당 및 연장·휴일근로 수당 미지급 △퇴직금 14일 이내 미청산 등이다. 여기에 비교적 시행기간이 짧은 임금명세서 교부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상 공휴일, 대체공휴일의 유급휴일 적용에 관한 위반사항도 많았다. 하지만 많은 사업주가 아직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개정사항을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임금의 구성항목, 계산방법, 공제 내역 등을 적은 임금명세서를 각 근로자에게 교부해야 한다. 5인 이상 사업장은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상 공휴일(일요일 제외) 및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노동지청은 하반기에도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과 함께 노동관계법에 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
[충북일보] 괴산군에 오는 1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129명이 추가 입국한다. 군에 따르면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지난 8일 입국한 데 이어 11일 43명, 14일 49명 등 3일간 129명이 입국한다. 이들은 캄보디아 칸달주, 따께오주와 깜뽕잠주에서 온 청년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5개월 간 군내 47개 농가에 추가 배치된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고 캄보디아에서 온 청년들을 환영했다. 앞서 군에는 지난달 14일 1차로 외국인 근로자 59명이 입국했다. 외국인 근로자 188명은 옥수수, 고추, 배추 수확과 절임배추 작업 등 괴산지역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된 계절근로 사업이 재개되면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계절근로(E-8) 체류자격으로 5개월까지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군은 지난달 17일 송인헌 군수가 키르기즈 공화국 대사를 만나 사전 협의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인력 확대와 인건비를 대폭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충북일보]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정상완)가 8일 음성군 대소중학교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체험버스는 음성군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진로체험버스는 △경찰행정과 과학수사와 경찰사격, 드론 체험 △호텔조리제빵과 제빵 및 요리 실습 △뷰티미용과 헤어관련 체험 △안경광학과 안경사 체험 △메이커 스페이스 3D pen을 이용한 무드등 제작, 레진아트 공예 △패션주얼리디자인과 컬러클레이를 이용한 작품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음성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상완 센터장은 "초·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기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 하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됨에 따라 충북도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수 있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과 지난 상반기 배정된 인력보다 실제로 입국한 외국인 수가 턱없이 적었던 것을 고려하면, 일손부족 문제 해결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6일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 84개 지자체에 7천388명 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일손이 필요한 기간이 짧아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고용이 어려운 농·어업 분야에 최대 5개월 간 계절근로자 고용을 허용한다. 이번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달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서 협의된 것으로, 도입 규모와 계절성 농·어업분야 인력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고 한다. 충북도내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02명이다. 도내 각 시·군별로는 △단양군 36명 △보은군 90명 △영동군 14명 △음성군 27명 △증평군 10명 △진천군 57명 △청주시 68명 이다. 다만 배정된…
[충북일보] 청주고용노동지청과 충북경영자총협회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고용센터 연계 강화 중장년 시범센터'를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청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복지+센터 중심으로 특화센터와 통합적 연계서비스 제공·역할 분담체계 구축 등이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됨에 따라 청주고용센터 중심으로 충북 중장년센터와 중장년 대상 통합적 연계서비스 등을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범센터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부터 전국 19개 민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고용센터 연계 강화 중장년 센터(지역형)로 개편할 예정이다. 두 센터는 먼저, 청주고용센터 내 '중장년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고용센터 방문 유형별 맞춤형 고용서비스(가칭중장년 구직자 재도약 패키지), 지자체(충북도) 연계 특화서비스 개편 등을 시범 운영한다. 더불어 충북 중장년센터의 청주고용센터 입주 인원을 확대(1→3명)하고, 중장년 전담 창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함으로써 중장년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장년 대상 고용센터 방문 유형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가칭중장년 구직자 재도약 패키지'를…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안전보건공단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재해의 여러 유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T-SAFE사업단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R&D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의 공과대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개월 간 기업 인턴실습 후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다양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상황별 대응법, 위험상황 체험, VR(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등으로 진행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공공일자리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일자리가 없는 청년이나 실직자, 저소득 취약계층, 중년층, 노년층에게 단기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로자가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내일의 도약을 위한 구직 목표 설정'이란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교육 대상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청년누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다. 교육은 연령별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고 진천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 정보 제공, 개인별 취업 상담도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청년층(20~30대) 5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의욕 고취, 경력개발 동기부여, 입사서류 작성기법, 실전면접 대비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중장년층(40~60대 이상) 5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 시장의 이해, 근로의욕 고취, 구직 실마리 찾기, 정부 고용
[충북일보] 괴산군은 4일부터 29일까지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군은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로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부서별 근로활동 사전 교육을 한 뒤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이달 29일까지 20일 간 군청 각 부서,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의 사회체험 기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하계 아르바이트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하는 데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학생 근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의 2022년 하계 학생 근로활동이 4일부터 시작됐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 근로활동을 운영해 왔다. 군은 학생들의 폭넓은 군정 이해와 경제적 도움을 위해 지난 6월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70명의 대학생을 뽑았다. 이들은 행정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 정비 등 군정 업무를 보조한다. 근로활동은 4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화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전통가체 재현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해 전통의상 체험의 관광자원화를 꾀하는 '한국여인의 발자취를 따라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 품목을 발굴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농산물 일자리 지원사업' 등 16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사업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황병순 일자리정책과장은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을 점수화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라며 "선정자에게는 취약계층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8월 한 달간 실시하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50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인 6월 20일 기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신청은 오는 7월 1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최근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과 원거리 근무지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고 그 외의 대학생들은 후순위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4주간 제천시 각 실·과·소와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각종행사추진지원, 환경정비, 사회복지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단기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사회 간접 경험과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30대 여성의 빠른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7일 '6월 지역경제 보고서' 현장리포트를 통해 충북의 30대 고용 감소는 코로나19 기간중 일자리를 잃은 30대 여성 가운데 상당수가 구직을 포기하고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된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의 경제성장률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고, 이와 함께 핵심생산인구(25~49세)의 한 축인 30대 고용률도 전국과의 격차가 확대됐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충북 30대 고용은 큰 충격을 받았다. 2022년 1분기 충북의 30대 취업자 수는 2020년 1분기 대비 8.7% 감소했다. 이에 따라 30대 고용률도 동기간중 79.7%에서 74.8%로 하락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에서 10위로 급락했다. 최근 도내 연령대별 취업자 수를 살펴보면 3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코로나발생 이전 수준에 근접하거나 위기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별로는 2020년에는 남성 고용의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나 2021년 1분기 이후 여성이 30대 고용 감소를 주도하는 가운데 남성 취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는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최저임금 동결 촉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최저임금의 직접 당사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19개 업종별 협동조합과 협회 대표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은 열악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고려해 동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과 금리 인상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 생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참석 중소기업인들은 최근 급등한 최저임금으로 인한 현장 애로를 발표했다. 한상웅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석탄 가격이 작년 대비 3배 이상 급등해 업계가 고사 상태"로 중소기업의 지불 능력이 현격하게 떨어졌음을 언급하며,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최저임금은 이미 1만992원 수준으로 더 이상의 추가 인상은 감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영발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충북일보] 음성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위해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점검했다. 군은 코로나19로 2년간 계절근로자 입국이 좌절돼 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해졌으나 방역지침이 완화된 시기에 맞춰 음성군과 해외 지자체 간 MOU체결을 통해 캄보디아로부터 16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했다. 또한 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친척 계절근로자 57명을 초청하고, 국내에서 체류 중인 외국인 36명도 농가로 배치하는 등 총 262명의 외국 인력이 지역 농가에서 농사일을 도울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7월부터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탈방지와 인권보호, 숙식제공 등 고용주의 필수 준수사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처 이동제한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임금 체불 등에 대해 농가별로 방문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국내 인력과 다르게 외국인 인력이 배치되면 근로기준법 외 출입국관리법 등 관련 법규와 처벌 조항이 엄격해 일선 농가에서 알지 못해 가볍게 생각하고 무심코 한 행위로 농가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일선 공무원들을 통해 외국인 고용 농가에 대한 계도 차원에서 실시한다. 올해 초 음성군 농가에서 요구한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딸락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수잔 얍 술리트(Susan Yap Sulit) 딸락주지사, 노엘 누도 리베라(Noel Nudo Rivera) 국회의원, 크리스티안 텔 아레노 얍(Christian Tell Areno Yap)하원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진천군과 필리핀 딸락주는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분야 교류협력 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진천군은 연간 150명의 필리핀 일손을 인력수급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설채소 농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촌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충주지역 노사관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대시민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각 노조위원장과 노사민정 실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중 '테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개최된 노사민정협의회 본 협의회에서 다뤄진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노동 현안을 해결하고 노동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관계 위기 극복사례'를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연 유준 박사(SN솔루션 대표)는 '대기업과 협력사와의 노조 갈등 해결 선진사례'를 설명하며 노사 해결 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포럼 발제에 윤일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장, 임창식 충주시사회단체연합장, 정민환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등이 참여해 노사갈등 문제에 대해 의제를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충주지역 산업단지별 노동 현안과 노사현안에 대한 노사민정 간 의견을 나누며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사관계에 민감한 문제인 복수 노동조합 간 문제, 노사관계 개선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지역 노사민정 주체 간 의견을 나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
[충북일보] 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옥천농협 안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설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443농가에 5천635명의 인력을 중개했다. 이곳에서 전문상담원이 상주하며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한다. 또 지난 5월 8일부터 일상 회복과 함께 2년 만에 재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59명을 30 농가에 투입해 일손 부족을 해결했다. 군 공직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지난달부터 자발적으로 영세농,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고추밭 부직포 깔기, 시설하우스 포도 순 따기 등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23일 현재 군 공직자, 자원봉사센터 등 29개 부서 304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달까지 일손 부족 농가를 위해 자원 봉사단체와 기관단체 등을 연계해 일손 돕기에 나설 방침이다. 이봉기 군 친환경농업팀장은 "농촌 인력수습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농가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기에 연결하고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7명을 최종 선발하고 27일 발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와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를 지원한다. 올해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656명으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개별 통보하며, 108곳의 사업장에서 7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근무한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공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3년 최저임금 결정 사항 가운데 최대 화두였던 '업종별 차등적용'은 부결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논의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최저임금의 사업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해서는 재적위원 27명 전원 표결 중 반대 16표, 찬성 11표로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모든 업종에 대해 동일한 금액을 적용'하기로 의결됐다. 이후 위원들은 사업별 구분 적용과 생계비와 관련된 연구용역에 대한 안건 상정을 제안하고 논의했으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다음 전원회의의 몫으로 넘어갔다. 이어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서는 노·사 양측 모두 최초제시안을 제출하지 않아 논의되지 않았다. 5차 전원회의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잇따른 물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노·사 양측 모두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논의가 첨예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도 현재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160원이다. 최근 6년간 최저임금은 △2016년 6천30원 △2017년 6천470원 △2018년…
[충북일보] 음성군이 소득감소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고(특수고용직) · 프리랜서의 위기 극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신규수급자와 일부 기수급자에게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수급자와 기존수급자 중 이의신청 등의 사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4월 11일 이후에 5차 지원금을 수령한 자로, 지난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음성군인 자이다. 다만, 충북도 5차 재난지원금 중 타분야 지원금을 받은 수급자들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신규수급자는 최대 100만 원, 기존수급자는 최대 15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로 신청 방법은 이메일, 우편이나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접수 완료 후 고용노동부 지원금 수급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3-871-36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특고·프리랜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