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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포기 안 하면서 밥그릇 키우기만 급급

[충북일보] 충북 지방의회가 앞 다퉈 의정비 인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최근 '의정비 현실화'라는 명분으로 의원들의 의정비를 '공무원 5급 20호봉' 기준으로 제시했다. 월 423만 원이다. 지역에서는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겸직 의원이 수두룩한데다, 생계 걱정 없이 의정 활동에 전념하게 해야 한다는 지방의원 유급제 도입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5일 '충북도 및 도내 기초의회 의원 겸직신고 현황'을 공개했다. ◇의원 10명 중 5~6명 겸직 충북도의회 의원 32명 가운데 90%에 해당하는 29명의 의원이 별도의 직업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보수를 받는 의원은 8명(27.6%)이었고, 21명(72.4%)은 보수를 수령하지 않는 직업을 갖고 있었다. 청주시의회는 총 39명 가운데 17명이 겸직의원으로, 이중 9명(43.6%)이 보수를 받고 있었다. 겸직이 없는 의원은 단 2명에 그쳤다. 20명의 의원은 겸직을 신고하지도 않아 보수 수령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보은군의회는 8명 전원이 별도의 보수를 받는 직업을 갖고 있었다. 충주시의회는 19명 가운데 8명이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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