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개신초등학교는 수영부 학생 선수들이 제46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개신초는 남자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히며, 출전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했다. 남초부 5학년 정은교(개인혼영 200m, 혼계영 200m, 계영 400m), 4학…
[충북일보]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이 2024년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최근 충청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황 총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에 황 총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더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황 총장은 "회원교 상호 간 협력…
[충북일보] 대호특수강 강근욱 대표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시상식에서 ESG경영에 공로 인정받아 최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을 더욱 활성화시키…
[충북일보] 오명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오 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부 우수공…
[충북일보] 최두용(52) 전 화성동탄우체국장이 제47대 충주우체국장으로 이달 취임했다. 이 국장은 취임사에서 "129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충주우체국을 만…
[충북일보] 신정식(57·사진) 전 증평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16대 청주서부소방서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청주 출생인 서 신임 서장은 1990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북도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상황관리팀장 △충북도소방본부 대응조사전략팀장…
[충북일보] 장우원 청원구청장이 2일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장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시정철학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경주하겠다"며 "재난·재해 없는 청원구를 만들고자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람…
[충북일보] 최현수(사진) 14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2일 "지방정부 주도의 정책추진 가속화에 발맞춰 충북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같이 강조한 뒤 "충북지역 농정환경의 변화에 맞게 기존 사업의 기능과 역할을 조정해 내실 경…
[충북일보]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박승규(59)씨가 지난해 11월 7일 이 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간장과 신장(좌·우) 등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
[충북일보] 고근석 전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12대 원장에 취임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고 전 사무처장이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고 신임 원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 메시지를 통해 "디지털 충북, AI 충북, 신성장산업의 중심 충북을 선도…
[충북일보] 안용모(사진)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장(부이사관)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 원장은 취임식에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몸 활동의 전초기지가 되는 소중한 업무를 맡게 됐다"면서 "모든 학생들이 자연 속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성장을 이루고, 꿈을 찾아…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에 우준식(54) 전 강원본부장이 취임했다. 우준식 신임 본부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석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학군 29기로 임관했다. 신한은행에 입행한 이후 신한베트남 박린 지점장, 군포IT밸리 금융센터장, 강남구청 지점장,…
[충북일보] 16대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장에 정재우(55·사진) 지사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정 지사장은 1992년 입사해 본사 홍보실, 감사실, 익산지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군산지사 고객지원부장, 농지은행관리부장 등을 역임하고 음성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정 지사장은 "직원 간 소통…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2일 이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실현에 이바지한 2023년도 4분기 청렴 우수직원과 친절 직원을 표창했다. 이날 청렴 우수직원으로 최휘영 청산초 주무관이, OK-Edu 친절 직원으로 이경섭 옥천고 행정실무사와 김기란 청산초 조리사·박…
[충북일보]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선수는 충남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리…
[충북일보]32대 음성군 부군수에 서동경(56) 전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서 부군수는 1992년 증평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1년 충북도로 전입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하고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충북일보] 32대 괴산군 부군수에 장우성(56) 전 충북도 관광과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장 부군수는 이날 송인헌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장 부군수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
[충북일보] 강성규 29대 영동 부군수가 2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지난 1993년 9월 양강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충북도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장 등의…
[충북일보] 양찬모(56) 11대 진천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양 서장은 9기 소방 간부 후보생 출신으로, 1997년 지방 소방위로 임용,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구조팀장, 119 종합상황 실장, 음성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그는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고와 현장과 행정에 능…
[충북일보] 김혜숙(58·사진) 18대 증평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청주 출생인 김혜숙 신임 서장은 충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소방본부 예산장비팀장,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 옥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보은소방서장…
[충북일보] 문석구(55) 신임 부군수가 송기섭 진천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35대 진천군 부군수로 임기를 시작했다. 2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 파악을 시작한 문 부군수는 "진천군은 인구, 경제, 철도 등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지역으로 유심히 관찰해 왔던 곳"이라며…
[충북일보]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선수는 충남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리…
[충북일보] 안남호 보은 부군수(36대)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스포츠, 문화, 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는 군에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9일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들 김해청 대표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군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에서 농촌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그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무농약 인증을 받아 버섯을 생산, 판매해 친환경농업 발전에…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잠재적 인재로 '2023년 세종소방 숨은 일등' 3명을 선정, 시상했다. 숨은 일등 3명의 수상자는 문근철 소방위, 오동양 소방교, 전지수 소방사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높게 인정받았다.…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