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청년인재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희망이음 만루홈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업공학과, 반도체학과, 화학공학과, 기계 및 태양광 관련학과 등 제조기업 품질관련 분야 대학생 20명은 △1루 취업역량강화교육 △2루 자격증취득교육 △3루 지역우수기업탐방을 융합한 종합프로그램을 차례로 이수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기업 CEO특강, 산업안전특강, 리더십특강을 받은 뒤 ㈜강식품, ㈜인산, ㈜HP&C 등 지역 기업을 탐방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창조경제일자리혁신기관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의 반도체·IT융합,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전자현미경·생의학 오미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의 실험동물·임상시험식약, FITI시험연구원의 자동차전지·환경바이오·부품소재 등 총 14개 분야사업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들은 오는 26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43)270-2834.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전국 최초로 BIT(바이오정보) 산업 사업화를 위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BIT산업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원, 인재 육성 등이 주된 목적이다. 서포터즈는 12주간 기업의 홍보, 마케팅, 영업, 수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소속 학생 또는 도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졸업생·외국인 유학생 등이다. 문의 043)270-2830~1.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와 세명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17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2016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규정이해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실무 △중국 위생허가의 이해 및 절차 등이다. 기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등 바이오 산업 관심자면 누가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희망자는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를 참조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43)270-2633.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과 함께 '국 · 내외 인증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스마트 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업 3차년도 기술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지원 사업 및 방폭인증 관심 기업과 해외인증(CE) 취득 희망기업 관계자, 기술지원 사업 관련 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센터장의 '방폭인증 기술세미나'와 안상국 ㈜알에프엔진 대표의 '본질 안전방폭인증 성공사례'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휴대용가스검침기의 본질 안전방폭인증 성공사례 발표와 이명렬 키와체르멧㈜ 차장의 전기전자·기계류 해외인증(CE) 전반에 대한 기술세미나가 진행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6년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 수탁 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테크노파크 주관, 전북테크노파크 및 제품디자인 전문회사 브로스앤컴퍼니㈜ 참여로 구성된 충북컨소시엄은 내년 6월까지 6억5천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들 기관은 오는 8월부터 도내 예비창업자와 기업의 권리화, 인증, 시제품 제작, 마케팅 분야에 대한 지원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신용인증(CKA)을 활용한 중국진출 및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충주 수안보에서 도내 태양광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솔라밸리 실무협의회 및 도·시·군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오는 10월19일까지 '4회 충북 의료기기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충북도와 옥천군의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다. 공모 분야는 지역 내 우수 의료기기 10개 제품에 대한 지정공모(제품 7, 포장 3)와 자유공모(창의적 의료기기 아이디어 디자인) 1건이다.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대상 1점과 금상 3점에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주어진다. 은상 3점은 50만원, 장려상 10점은 20만원이다. 작품은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043-270-2812)로 접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일 싱가포르 Fu Zhong Hua(FZH) 회사와 글로벌 인턴 채용에 대한 3자 업무협약을 했다. 1996년 설립된 FZH는 4천여종의 제품을 자체 브랜드로 생산하는 할랄인증 기업이다. 할랄인증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된 제품에만 부여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바이오고 학생 10명과 교사 1명은 FZH에서 오는 11월부터 1개월간 현장인턴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 세계 18억명 무슬림 문화권에 대한 식의약품 제조기술과 싱가포르 기업문화를 습득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FZH 외에 ICM Pharma社, CJ asia社, Firmenich社와도 글로벌 바이오 기술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위한 현지 업무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Hong Kong 2016)'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들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세계 3대 화장품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홍콩 종합전시장(HKCE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전 세계 2천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고 뷰티·헬스 관련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찾는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 기업들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TP는 충북도와 함께 도내 화장품 또는 미용 관련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어 발굴과 매체 광고, 일대일 수출 상담 등의 직접적인 수출지원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한 행정적 절차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벤처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기업과 상품을 알리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는 도내 우수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임장규 기자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제천시와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10회 2016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 2016, 이하 GTT)'에 참가해 '제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했다. 제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충북도가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6 GTT는 국내 자동차부품 특화 B2B 전문전시회다. 6천48㎡ 규모의 전시부스에 104개 업체 136부스가 운영됐다.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와 1·2차 부품벤더(부품공급업체) 등 200여개사가 참여하고 해외바이어들이 초청된 대규모 수출상담회다. 이날 전시회 참여기업인 ㈜일진글로벌은 2천만 달러, ㈜엔이세이버는 20만 달러, 에코번인터내셔널㈜은 40만 달러, ㈜로는 3만 달러, 엔켐은 120만 달러 등 27건에 총 2천183만 달러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 결과 약 48만 달러 수주를 이루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가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자동차·수송기계부품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에 알리고, 수출 및 교류협력을 위한 상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2014년부터 참가해 올해 3번째인 제천의 자동차부품클러스터의 지속적인 홍보로 유관 기관과 관련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창현 원장은 "GTT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 분야에서 규모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 전시회로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 관련기업들이 글로벌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가장 적합한 전시회"라고 했다. 이어 "충북TP는 제천이 자동차·수송기계부품 클러스터의 핵심거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클러스터는 2012년 클러스터 회원사 10개사에서 시작해 기업유치 및 기업발굴을 통해 현재 19개사로 확대 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6일 선도기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충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 '2016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화장품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제주 화장품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충북TP가 주관하고 있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중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 지원사업'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고 있는 '화장품 뷰티산업 명품 브랜드화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충북과 제주지역 화장품기업의 사업화지원을 위한 공급기관 및 기업 소개가 이뤄지는 등 수요맞춤형 기업지원 설명회로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디자인 및 지식재산권, 모바일 홈페이지, ERP 및 MRP 등 패키지 지원 △인증·인허가 지원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 △특허 맵 등 IP-R&D 지원 △국내외 박람회 지원 △해외 유통채널 입점 지원△충북·제주 화장품기업 매뉴얼북 제작 지원 등이다. 이어 △제품홍보용 샘플제작 지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 △중국 위생허가 지원 △기초효능평가 지원 △임상시험 및 안전성 평가 지원 △제형연구 기술 컨설팅 등 화장품 개발을 통한 사업화성공과 기업성장에 이르기까지 전략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기업들의 제품개발에서부터 사업화 단계까지의 패키지 지원과 원스톱서비스, 그리고 산업인력양성교육 지원은 화장품·뷰티 산업 관련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초체력이 될 것"이라며 "충북TP는 유관기관과 다방면의 업무협업을 통해 화장품산업 관련 기업이 성장하는데 다양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공고 내용은 오는 29일까지 충북TP와 제주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5일 도내 기업의 수출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후이인(Huiyin) 회사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지난 1993년 창립된 후이인 사는 중국 강소성 양주시를 중심으로 가전 및 생필품 유통을 하는 기업이다. 현재 64개 대형마트 직영점과 100개 AS센터, 3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중국 바이어들과 도내 32개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화장품, 생필품, 식품 등 도내 기업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1대1 상담이 이뤄졌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과 미국의 바이오산업 국제기술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9일 선도기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한·미 생명과학 기술협력 세미나'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국제기술교류지원재단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협력 증진과 바이오산업분야 사업화 추진방안 공유,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 정부 및 바이오 전문기관과 충북지역 대표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양국 바이오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메릴랜드 주 정부 소속의 쥬디 코스텔로 책임자와 워싱턴 글로벌 혁신센터(KIC-Washington), 아마렉스 씨알오(Amarex CRO)사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북의 바이오 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6일까지 제천 한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한·양방 융복합 연구지원사업 과제'를 공모한다. 세부사업은 △한방과 양방의 융복합 연구를 통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기기 개발 △기존 의료기기의 한의학적 활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기기 개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기기의 한의학적 활용을 통한 진단시스템 개발이다. 희망 업체는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제천)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43)270-2617. / 임장규기자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