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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TP·제주 TP, 양 지역 화장품산업 공동 지원

2016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화장품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6.07.06 15:31:36
  • 최종수정2016.07.06 15:31:36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6일 선도기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충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 '2016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화장품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제주 화장품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충북TP가 주관하고 있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중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 지원사업'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고 있는 '화장품 뷰티산업 명품 브랜드화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충북과 제주지역 화장품기업의 사업화지원을 위한 공급기관 및 기업 소개가 이뤄지는 등 수요맞춤형 기업지원 설명회로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디자인 및 지식재산권, 모바일 홈페이지, ERP 및 MRP 등 패키지 지원 △인증·인허가 지원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 △특허 맵 등 IP-R&D 지원 △국내외 박람회 지원 △해외 유통채널 입점 지원△충북·제주 화장품기업 매뉴얼북 제작 지원 등이다.

이어 △제품홍보용 샘플제작 지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 △중국 위생허가 지원 △기초효능평가 지원 △임상시험 및 안전성 평가 지원 △제형연구 기술 컨설팅 등 화장품 개발을 통한 사업화성공과 기업성장에 이르기까지 전략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기업들의 제품개발에서부터 사업화 단계까지의 패키지 지원과 원스톱서비스, 그리고 산업인력양성교육 지원은 화장품·뷰티 산업 관련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초체력이 될 것"이라며 "충북TP는 유관기관과 다방면의 업무협업을 통해 화장품산업 관련 기업이 성장하는데 다양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공고 내용은 오는 29일까지 충북TP와 제주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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