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해 청주지역 친환경 학교급식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부터 시 전지역으로 친환경 급식을 확대 추진한 결과 하반기 지역생산식재료 사용비율은 52.5%, 친환경식재료 사용비율은 44.4%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상반기보다 각각 18.7%, 14.2% 상승한 수치다.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 지역농가는 지난해 9월부터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회 8회, 공급업체 심사 3회, 지침시달 11회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정적인 친환경 학교급식을 추진했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우수농산물 사용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와 지역농가 소득증대, 농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학원장 교육장 감사장 수여식'을 열고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이 큰 학원장 1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1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 저시력·난청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과정 연수가 종료됐다.
[충북일보=청주] 故 이기원 언어치료사 장학회는 23일 청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에서 장애특수 학생 8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컨설팅장학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과 으뜸수업 교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컨설팅장학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중인 Wee센터가 최근 열린 교육부 주관 '5회 Wee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ee 희망대상은 한 해 동안 Wee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적응에 큰 도움을 받았던 학생과 프로젝트 운영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상담업무담당자, 온라인상담자,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엄경숙 학생학부모지원센터장은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여러 인력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런 영광을 가져다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9월 '국정과제 추진 내실화를 위한 Wee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강당에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시상식'을 열고 토요리그 상위 입상팀과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상위 입상팀에 대한 시상을 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시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159명을 대상으로 '2015 학교급식 운영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지원센터는 14일 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시내 유·초·중·고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학운위는 10일 연탄 3천장을 수곡동 일원의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1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하반기 학교운동부 지도자(순회코치) 청렴교육 및 스포츠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 허현국(왼쪽) 상무는 9일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최완규(가운데) 교육장에게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8일 2015년 하반기 청렴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공무원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친절의식을 정립해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렴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직원은 서원유치원 연주희씨, 남성초 이아영씨, 특수방과후지원센터 김은경씨, 용성초 이소연씨, 청남초 조충희씨, 복대중 이서윤씨, 체육평생건강과 권명성씨, 율량초 김승연씨, 모충초 이하늘씨, 청주중앙중 이주희씨 등 10명이다. 청령공무원 시상식은 이달 말 열릴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7일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보건(담당)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 2015년 학교보건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청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인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