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36대 회장에 김진균(54) 청주교육지원청 체육평생건강과장이 선출됐다. 충북교총은 13일 제114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김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부회장에는 안인혁 청남초등학교 교장(초등), 임명은 보은여자고등학교 교장(중등), 김영식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대학)가 각각 뽑혔다. 36대 회장단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19년 12월31일까지 3년간이다. 김 당선자는 청주공업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충북중·고태권도연맹 부회장, 충북교직원테니스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 당선자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충북교총 회원의 품격과 복지향상,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신뢰받는 충북교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20일 '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에 공헌한 학교전담경찰관 3명(청원서 김선구, 흥덕서 전병대, 상당서 원훈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과 시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326명을 대상으로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4일 월례조회에서 '3분기 행복드림 친절공무원'으로 김수영(여·37) 행정지원과 주무관과 김동희(여·28) 재정지원과 주무관을 각각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수영 주무관은 행정지원과에서 지방공무원 인사, 직장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원과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해 동료 직원과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희 주무관은 재정지원과에서 일상경비, 학교회계전출금, 물품 구매와 계약 업무를 담당하면서 겸손한 태도와 친절한 응대로 밝은 직장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솔선수범, 적시성, 긍정생각의 자세(솔·적·긍 운동)로 근무하는 직원을 분기마다 '행복드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27일 시내 초중학교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정부3.0 추진의 실천과제로 과(센터)단위의 '업무상황별 매뉴얼(사진)'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250페이지 분량의 매뉴얼은 전 직원이 참여해 예측 가능한 업무별 상황을 가정해 주요 절차를 반영해 만들어진 것으로 각 과(센터)의 주요업무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위기대응 매뉴얼과 학교 통학버스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등 신속한 대처를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함으로써 긴급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업무상황별 매뉴얼을 업무관리시스템에 게시해 협업을 통한 융합행정 실혐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꽃보다 아름다운 학생들이 꽃을 통한 문화예술체험을 하는 기회를 갖는다.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내 특수교육대상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어여쁜 꽃, 어여쁜 우리'라는 주제로 '2016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 화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훼교실은 다양한 생화와 조화를 사용해 꽃다발과 꽃바구니, 액자 등을 만드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청주 읍·면 지역 소속학교를 우선 선발해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인접한 학교는 통합 수업을 실시해 많은 인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화훼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조작 능력의 향상과 꽃의 아름다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활동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 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7일 기아대책충북본부(본부장 고후남)로부터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선물세트 70개를 지원받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시내 초·중학교 체육영재 육성종목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영재 진로·진학 설명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인)이 방과 후 학교와 현장학습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8일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부정청탁과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행복韓 세상을 만드는 청렴리더'와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열렸다. 이와 함께 '회식은 119운동'(1차, 한 가지 술, 9시까지)과 '내 몫은 내가 내기' 등 청렴 실천수칙 실천을 주문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 교(원)장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을지연습 안보 강연회'를 하고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2~25일 실시된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11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청주시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와 조리사, 조리원 1천36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9~10일 지역내 연구부장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 초등교사 연수'를 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은 내년부터 초등 1~2학년에 적용된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21일 심호규 공군보라매리더십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회의실에서 시내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14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시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2016 5회 청주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